LA카운티 청소년 무료 점심
여름방학 기간 청소년은 LA카운티 공원에서 무료 점심을 먹을 수 있다. LA카운티 공원관리국(DPR)은 13일부터 8월 5일까지 46개 공원에서 ‘2022 여름 음식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원관리국에 따르면 이 기간 18세 이하 청소년은 해당 공원에서 정오~오후 1시 사이 무료 점심, 오후 3~4시 사이 스낵 등 간식을 먹을 수 있다. 단 연방 공휴일인 6월 20일과 7월 4일은 음식을 제공하지 않는다. 공원관리국 측은 무료 점심 및 간식은 청소년 영양 섭취에 좋은 ‘채소, 과일, 곡물, 우유, 치즈, 요거트’ 등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연방 농무부, 가주 교육국도 음식서비스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공원관리국 측은 “여름방학을 맞아 카운티 공원을 찾은 청소년 누구나 건강 유지에 필요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46개 공원 위치는 웹사이트(parks.lacounty.gov/summerlunch/?utm_content=&utm_medium=email&utm_name=&utm_source=govdelivery&utm_term=.)로 확인할 수 있다. 김형재 기자la카운티 청소년 la카운티 공원관리국 la카운티 청소년 무료 점심